$pos="C";$title="광명 대만관광객";$txt="지난 3일 광명전통시장을 찾은 대만 관광객들이 길거리음식을 맛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size="550,366,0";$no="201510060739557252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수도권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에 3000여명의 대만 관광객이 몰려온다.
경기관광공사는 광명시, 7개 대만 현지 여행사와 공동으로 출시한 광명전통시장과 광명동굴을 연계한 여행상품이 현재 1000여명의 관광객 모집에 성공한 데 이어 조만간 3000여명의 관광객이 동굴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6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6월부터 광명시와 공동으로 광명시장 지도, 맛집과 주변관광지 정보를 수록한 외국어 안내 리플렛을 제작했다. 또 시장 내 고객쉼터를 활용해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단체 관광객의 동선구조를 파악, 시장 주변에 대형 관광버스 주차공간을 확보해 대만 등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특히 경기관광공사와 광명시는 면과 닭을 좋아하는 대만 관광객 맞춤형 전략 일환으로 광명전통시장에 닭강정, 냉면, 칼국수 등 '길거리' 음식을 마련했다. 또 저렴한 의류와 액세서리로 실용적인 대만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대만 관광객 유치사업이 이달 3일 첫 대만관광객 유치로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연말까지 3000여명의 대만 관광객이 광명전통시장과 광명동굴, 그리고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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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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