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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잭 도시 공동 창업자, 정식 CEO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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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소셜 미디어 업체 트위터가 잭 도시 임시 최고경영자(CEO)를 정식 CEO로 임명한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도시 CEO는 스퀘어의 CEO 자리도 계속 지킨다.


도시는 2006년 트위터를 창립한 후 CEO를 맡았으나 2008년 공동 창업자인 에번 윌리엄스와의 이견 등으로 사내 권력다툼에서 밀려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난 후 2009년 모바일 결제 기술 업체 '스퀘어'를 차렸다. 이어 2011년에는 스퀘어의 CEO를 계속 맡으면서 집행역 회장으로 트위터에 복귀해 제품 개발을 담당해왔다. 도시는 딕 코스톨로 전 CEO가 사임한 후 올해 7월 1일부터 임시 CEO를 맡아 왔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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