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5일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매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농협, RPC, 정부양곡보관창고업 관계자, 읍면담당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비축미곡매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매입량은 125,936포/40kg(건조벼 121,947, 산물벼 3,989)로 매입은 10월에서 12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2015년 곡성군 매입품종은 새누리와 새일미다.
이번 설명회에서 조경훈 유통축산과장은 관계자들에게 지난해와 달라진 내용을 중심으로 매입요강 교육을 실시하고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약정체결 등 완벽한 사전준비를 당부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윤영석 팀장은 농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품종, 수분, 중량, 포대규격, 헌포대 사용금지 등 준비사항과 창고 관리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곡성군은 벼 재배농가의 영농비 부담 절감과 공공비축 포장 품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공공비축포장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