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미국의 금리인상 지연에 대한 기대감으로 닛케이225지수가 5일 1만8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 상승한 1만8005.49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18일 이후 8거래일만이다.
토픽스지수는 1.31% 상승한 1463.92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을 크게 밑돌며 금리인상이 뒤로 미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전 종목이 고르게 상승한 가운데 유니클로의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이 2%, 통신사인 소프트뱅크가 4% 상승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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