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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정효 감독이 '처음이라서' 촬영장 분위기를 밝혔다.
5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의 제작발표회에는 이정효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효 감독은 "(배우들이) 10년을 넘게 같이 산 친구들을 표현해야 했다. 그래서 어떻게 친해질까 고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중반쯤 지나니 통제가 불가능해졌다. 모이기만 하면 촬영이 지연될 정도였다"며 "나중에는 '집중 좀 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편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 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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