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빠의 조언대로 찍은 조혜정의 셀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13일 조혜정은 자신의 SNS에 "카리스마 동글이니까 맨 앞에서 찰칵. 나의 동생들. 윤경이는 학원감"이라는 글과 함께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중인 동생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조혜정은 이예림과 강다은을 뒤로하고, 가장 앞에 서서 사진을 찍은 이유는 지난달 21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오빠 조수훈에게 받은 '좋은 언니 되는 법' 강의 때문이다.
이날 조혜정은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딸들 중 가장 나이가 많지만 좋은 언니가 될 자신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조수훈은 "같이 사진 찍을 때 서로 얼굴 작으려고 하잖아"라며 "그럴 때 '얘들아 모여라' 해서 네가 맨 앞에서 딱 찍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수훈은 "'어머, 저 언니 동글동글한 줄만 알았더니 카리스마가 있구나' 할 거다"라며 "넌 이제 카리스마 동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혜정은 온스타일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오가린 역으로 캐스팅됐다.
샤이니 민호, 박소담, 이이경, 정유진 등이 함께 출연하는 '처음이라서'는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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