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보아, 미녀끼리 술친구? 이연희·신세경과 남다른 우정 공개

보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보아가 '히든싱어4'에 출연해 모창능력자들 가운데서 최종우승한 가운데 배우 이연희와 신세경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연희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보아와의 친분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이연희는 "보아 언니와 술친구다. 언니와는 맥주를 마신다. 찾아 마시는 건 아닌데, 식사에 와인을 곁들어 먹는 즐긴다"며 "언니가 예쁜이라고 불러 준다. 저는 언니라고 하면서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경도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자신의 주량을 공개하며, 보아와 친한 사이임을 알렸다.

그는 보아와 소주 파티를 즐긴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보아 언니와 술을 종종 마시는데 한 번 마시면 진득하게 마신 후 귀가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보아가 5인의 모창능력자들과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보아는 1라운드에서 5위로 간신히 탈락을 면한 뒤 줄곧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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