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불꽃축제 준비하던 조명업체 직원, 한강서 숨진채 발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준비하다가 물에 빠져 실종됐던 40대 조명설치업체 직원이 이틀 만에 변사체로 발견됐다.


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여의도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조명설치업체 직원 이모(43)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씨는 축제 전날인 2일 오후 10시 40분께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에서 레이저 조명 설치에 필요한 장비 운반 중 강에 빠졌다.


한강에서 카약을 타던 시민이 이씨를 발견,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조명설치업체와 보트운영업체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