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YG 신인그룹 아이콘(iKON)이 데뷔 콘서트 '쇼타임'을 성공적으로 끝낸 가운데, 한국뿐 아니라 일본 6대 스포츠지에 콘서트 내용이 대서특필됐다.
3일 오후 6시 아이콘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을 열었다.
이날 콘서트 현장에는 한국 중국 일본 언론의 열띤 취재 경쟁이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중국 주요 매체들과 스포츠 호치, 닛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6대 스포츠지 역시 콘서트장을 찾았다. 이제 막 데뷔를 한 신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일본 주요 매체가 직접 한국까지 와서 소식을 전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또 아이콘의 '쇼타임' 공연에는 1만 3000명의 팬들이 스탠딩석은 물론 2층, 3층 좌석까지 빈틈없이 자리를 채워 열기를 더했다.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해외 국가에서 온 팬들도 아이콘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에 발걸음을 했다.
한편 데뷔콘서트 '쇼타임'을 마친 아이콘은 4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국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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