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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신세경이 SBS '육룡이 나르샤'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가운데, 신세경의 초등학교 시절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세경은 지난 2012년 8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초등학교 때 별명이 고릴라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키가 164㎝인데 초등학교 5학년 때 이미 162㎝였다"며 "전교에서 내 키가 제일 커 남학생들을 다 아래로 내려다봤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경이 출연하는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사극이다. 오는 5일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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