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은 지난 2일 2015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단체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 조해숙 회장 외 26명의 단체장들이 참여해 축제 자원봉사자의 고령화 및 바쁜 농번기철에 개최되는 국향대전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 마련 등 심도 높은 토론의 장을 펼쳤다
자원봉사자의 고령화 대책으로 대학생봉사자를 모집해 관람객들이 붐비는 주말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오금열 주민복지실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찾아오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밝은 웃음과 친절한 봉사로 각자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축제 추진에 기여해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 자원봉사자는 17일간의 국향대전 기간 동안 국화작품전시관운영 등 13개 프로그램 운영과 질서유지, 홍보안내, 환경미화를 위하여 적재적소 배치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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