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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닭 가격은 1000원 안팎으로 떨어졌으나 ‘국민 간식’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은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의 닭고기 가격 변동이 본사 손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산지 대닭(1.6㎏) 가격은 올해 상반기 1627원으로 5년 전보다 14.3%나 떨어진 데 이어 6월 기준으로 1391원까지 하락했다.
반면 프랜차이즈 치킨업체는 신메뉴 출시 등으로 지속적으로 가격을 인상해 2만원에 육박하는 메뉴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BBQ의 ‘레드핫갈릭스’와 BHC의 ‘순살뿌링클핫’이 1만9900원으로 가장 비싸고, 타 업체들도 1만8000원 이상 고가의 치킨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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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닭 가격 14.3% 하락에도 치킨 가격은 2만원 육박 / 최서연 기자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이경희 디자이너 moda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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