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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 은퇴인력이 지난해 창업시장을 이끌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사업체 수는 381만7266개로 전년보다 14만390개(3.8%) 늘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의 사장을 둔 업체가 7만3971개(52.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30대(20.5%), 20대(11.3%), 50대(9.3%), 40대(6.2%) 순이었다. 2013년 말에는 50대, 60대 이상, 40대 순이었는데 지난해는 60대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새로 문을 연 곳의 업종은 도소매업(27.4%)이 가장 많았고 이어 제조업(19%), 숙박·음식점업(12.4%)이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이경희 디자이너 moda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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