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유비케어가 중국기업들의 적극적인 인수합병(M&A) 시장 진출로 피인수 기대감이 커지면서 강세다.
1일 오전 11시 현재 유비케어는 3.22%% 오른 3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말부터 온라인으로 미국 의료기관 처방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 제공되는 등 본격적으로 원격의료 서비스를 허용해 선진 의료기술을 적극 수용하기로 한 바 있다.
SK케미칼은 자회사이자 의료용 IT, 제약 솔루션 전문업체인 유비케어의 경영권 지분 43.97% 매각을 검토하는 중이다.
한편, 중국은 최근 막대한 자금력을 등에 업고 세계 각지에서 주요 매물이 나올 때마다 인수 의사를 타진하는 등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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