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사내 마련된 갤러리AG를 이용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술체험을 진행하는 AG아트스쿨 2기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AG아트스쿨 2기는 구로구 공립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이 선정돼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스테인드글라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AG아트스쿨 3기는 겨울방학인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 간 진행할 예정이다. 안국약품은 갤러리AG 홈페이지를 통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갤러리AG는 일반인들에게 문화 생활 공간을 제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로 2008년 ‘갤러리AG’를 개관, 임직원과 지역주민에게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주고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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