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창립 56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어준선 회장은 민건강과 회사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수의약품 개발을 통한 인류건강과 행복실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국약품은 창립 56년을 맞아 장기근속자와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하여 모범상을 시상했다. 생산본부 한용권 이사와 생산관리팀 이채훈 차장이 20년 근속상을, 마케팅본부 최준이 이사와 신약연구실 정현근 부장 외 9명이 10년 근속상을, 구매팀 황지선 주임 외 4명이 5년 근속상(여성 직원 대상)을 수상 하였고, 경영진단팀 김정석 과장 외 13명이 모범상을 수상하였다.
4기 혜정장학회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혜정장학회는 안국약품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2년 어준선 회장이 직접 사재 1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설립했으며, 국내외 석박사 및 MBA과정 등 학위취득을 희망하는 임직원을 매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갤러리 AG`에서는 창립기념을 맞이하여 <안구정화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안구정화프로젝트>는 ‘나에게 힐링이 되는 희망의 존재’라는 주제로 펼쳐진 사내 공모전에서 선정된 임직원 56명의 사진 전시회이다. 안국약품 임직원들의 ‘사랑’과 ‘신뢰’ 등 56가지 희망 메시지가 담긴 사진작품들이 9월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안국약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모든 임직원들이 창립 56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삶의 희망과 목표에 대한 비전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자 한다.
더불어 안국약품 임직원과 한국화가 박경묵 작가가 함께 참여해 만든 포토모자이크 ‘안국人’과 오명준작가의 ‘Night of AG’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안국의 미래를 표현했으며, 그래픽 아티스트 김남이와 전통자수작가 제미영도 함께 참여하여 행사의 의의를 더하였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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