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G20 첫 에너지장관회의, 기후변화 에너지이슈 논의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양호 에너지자원실장이 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1일 밝혔다.


G20 국가 에너지장관들이 모여 국제사회의 에너지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첫 회의로
'포괄적인 에너지 협력: G20 에너지 원칙의 이행'이라는 주제로 모두를 위한 에너지 접근성, 시장상황을 고려한 에너지 투자,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을 중점과제로 논의한다.

정양호 실장은 우리나라 에너지산업 정책을 소개하며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 빈곤국의 에너지 접근성 확대에 대하여 토론하면서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마이크로그리드(ESS) 정책을 소개한다.


또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전략과 에너지신산업 우수사례를 G20 회원국과 공유하면서, 기후변화 및 온실가스 감축 등 국제사회에서 풀어야 할 에너지 문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한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G20 회원국은 에너지 빈곤국을 위한 에너지 접근성 문제,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 확대, 화석연료보조금 철폐 등에 대응해 향후 회원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내용이 담긴 'G20 에너지 장관 합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