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산림청 신원섭 청장. 산림청 제공";$txt="산림청 신원섭 청장. 산림청 제공";$size="150,225,0";$no="201509301914482665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오는 12일부터 닷새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제6회 세계산불총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권역에서는 최초로 열리게 될 이번 총회는 ‘산불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유엔재해경감기구의 마가렛 월스트롬(Margareta Wahlstrom) 특사 등 국제기구 인사와 국내?외 학술단체 회원 및 전문가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총회의 주요프로그램은 개·폐회식, 전체회의, 병행회의, 지역별 회의, 글로벌 회의 등 메인 행사와 산불진화 시연 및 전시회, 현지답사, 문화행사 등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또 산불을 주제로 한 대학생 논문 발표대회와 관광?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일반인들의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산림청은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올해 1월 행사운영, 학술, 의제 등을 전담하는 세계산불총회 준비기획단을 발족하고 행사·재해·기상·문화재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해 왔다. 또 수시 보고회를 통해 행사 운영과 안전대책 등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신원섭 청장은 “전 세계 80개국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학술단체, 관련 전문가들이 총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며 “산림청은 총회를 통해 산불재해 관리 분야에서 갖는 한국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부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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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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