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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순방 기간 동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7차례 회동한 가운데 '반기문 대망론'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뉴욕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반 총장 관저에서 만찬을 가졌고 이후 유엔개발정상회의,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 오찬, 유엔총회, 유엔평화활동 정상회의 등 7차례나 자리를 함께했다.
일각에서는 반 총장이 박 대통령과의 회동을 통해 차기 대선주자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반 총장 본인은 출마를 부인하고 있지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이른바 '반기문 대망론'에 다시 불이 붙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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