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우리은행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맞이해 대회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에게 환전을 비롯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환전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 은행부문 공식후원사인 우리은행은 10월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이번 세계군인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입소하는 100여개국 8700여명의 외국 선수들을 위해 문경선수촌을 비롯해 STX리조트, 영천선수촌, 괴산선수촌 등 4개 숙소에 임시환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환전소는 선수단의 경기시간 및 숙소에 복귀하는 시간을 감안해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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