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먹는 세라마이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가을철 피부관리 키워드는 단연 수분. 가을철은 습도가 낮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땀과 피지 분비가 감소하여 피부가 거칠고 건조해지기 쉽다.
특히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한 충분한 수분공급이 필요하다. 가을을 겨냥한 수분관리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눈에 띄는 제품이 있다. 바로 곤약감자에서 추출한 먹는 세라마이드 제품이다.
곤약감자란 고구마과의 다년생 식물로 다른 식물 원료에 비해 7~15배나 많은 세라마이드가 함유되어 안전한 식물성분이다.
우리 피부는 표피, 진피, 지방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표피 중 가장 바깥 층인 각질층이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세라마이드는 각질층을 구성하는 지질로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수분보호막 역할을 한다.
세라마이드는 20세가 지나면서부터 줄기 시작해 매년 1~1.5%정도가 줄어들게 된다. 피부 속 세라마이드 양이 감소하면 외부자극이나 이물질, 병균 등이 체내로 침투하여 건조증, 가려움, 아토피,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얼굴이 건조하여 푸석푸석해지고 탄력이나 생기를 잃는 피부가 되기 쉬우며 주름이 생겨 피부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세라마이드가 충분히 채워져 있는 피부는 노화를 예방하는 중요한 수단일 것이다.
피부에 바르는 세라마이드 화장품의 경우 도포한 부분에만 일시적인 효과가 나타나지만, 먹는 세라마이드는 얼굴뿐 아니라 팔꿈치, 발 등 속부터 채워주기 때문에 온몸의 보습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높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또한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로 식약처에서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아 믿고 섭취할 수 있다.
해당 건강소재를 연구하고 있는 비타민하우스 관계자는 ‘곤약감자에서 추출한 세라마이드로 가을철 피부관리에 도전한다면 민감성피부나 가려움, 건조증, 피부윤기, 탄력, 주름개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1588-8529, www.vitamin-house.com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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