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는 김장철을 맞이해 10월1일부터 11월1일까지 보다 좋은 혜택으로 김치냉장고를 구매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 고객사랑 대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2016년형 삼성 '지펠아삭'을 구매하고 브랜드 구분 없이 2도어 이상의 구형 김치냉장고를 반납하면 15만원의 보상 혜택을 제공하고,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김장비를 지원해준다.
또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김치냉장고 구매를 상담 받으면 김장봉투, 일회용 장갑, 앞치마 등의 김장용품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프로모션 기간 중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는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김치 명인이 직접 고객의 집으로 찾아가 일대일 김장 강습을 하고 김치냉장고의 활용법까지 알려주는 '김장 퍼스널클래스(Personal Class)'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김치냉장고를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김치통까지 메탈로 만든 메탈그라운드로 김치맛을 아삭하게 지켜주는 2016년형 삼성 지펠아삭과 함께 올해 김장을 더욱 맛있게 보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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