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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스마트홈캠' 내달 1일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클라우드 저장공간 50GB 제공
210만 화소…스마트폰과 양방향 대화 가능


티브로드, '스마트홈캠' 내달 1일 출시 티브로드 직원들이 스마트홈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티브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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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의 일환으로 10월1일 '티브로드 스마트홈캠’' 서비스를 새로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티브로드 스마트홈캠은 모바일 앱과 IP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거나 녹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IP카메라와 함께 50GB의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210만 화소의 풀HD 화질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움직임과 소리를 모두 감지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카메라로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며 12시간이나 24시간 동안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설정된 전화 번호로 안부안심문자를 발송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10개의 적외선 LED로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지원한다.


사생활 보호가 필요하면 모니터링 기능을 앱과 카메라 버튼을 통해 차단할 수도 있다. 실시간 영상을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녹화할 수도 있고, SD카드에 예약 녹화도 할 수 있다.


IP카메라 설치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iOS는 10월 중 등록 완료 예정)에서 '티브로드 스마트홈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본인이 원하는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등록한 후 사용하면 된다.


티브로드 방송이나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가입자는 3년 약정시 월 7000원, 타사 인터넷을 사용 중인 고객은 월 9000원을 내면 된다.


론칭 이벤트로 10월 1일에서 11월 30일까지 스마트홈캠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이용료 2개월을 무료 제공한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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