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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0일인 오늘은 대체로 전국이 선선한 가운데 21호 태풍 '두쥐안(DUJUAN)'의 영향으로 남부 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0일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충청 이남 지방은 '두쥐안'의 간접 영향을 받아 흐리거나 비가 올 전망이다. 비는 제주부터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남 해안, 전남·북과 경남 등으로 확대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6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광주 1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광주 22도로 어제보다 대체로 낮겠다.
한편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많은 비를 동반한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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