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한그루가 최근 인터뷰에서 '금수저가 아니다'라고 주장한 가운데 과거 그의 어린 시절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한그루는 과거 자신의 SNS에 "아기 그루. 한그루. 어릴 적 그루그루 왜 뾰로통하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큰 눈과 오뚝한 코, 작은 얼굴을 자랑해 지금과 변함없는 모습이다. 한그루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코만 살짝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한그루는 "소속사에 들어온 후 수술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수술하기 전이 훨씬 더 낫다고 말씀해주셔서 지금은 조금 후회 중"이라며 "자랑할 일은 아니지만 굳이 숨길 생각은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한그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빽' 있다는 오해가 억울했다"고 밝혔다. 이어 "몇몇 분들은 내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여유롭게 활동한다고 생각하신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도 직접 카니발을 운전하면서 스케줄을 다녔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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