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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아이돌 스타들이 씨름 경기 중 승리를 위해 체중을 앞다퉈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MBC에 따르면 최근 녹화가 진행된 추석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여자 아이돌들의 체중이 공개됐다. 이는 씨름 경기에서 일어난 일로,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을 시 체중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실제 씨름 룰을 적용한 것.
이날 씨름 경기에는 시크릿, 티아라, AOA, 에이핑크 등 총 8팀의 대세 걸그룹이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관중 앞에서 체중이 공개되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체중공개에도 불사하고 승부를 향한 의지를 불태운 여자 아이돌이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육대'는 전현무, 김영철, 이태현 교수의 해설과 함께 28일~29일, 양일간 오후 5시 55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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