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지디 오빠와 만나다? "보고 싶었어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가수 지드래곤을 만났다.

24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27일 방송될 97회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사랑이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아빠 추성훈과 함께 지드래곤의 그룹인 빅뱅의 노래를 틀고 춤을 추고 있었다. 이때 마침 사랑이의 집에 빅뱅의 지드래곤이 방문했고, 갑작스러운 지드래곤의 등장에 사랑이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사랑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선보이며 지드래곤의 팬임을 입증 한 바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사랑이를 보고 미소를 지었고, 사랑이는 정신을 차리고 그를 향해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7일 2주년 추석특집을 맞아 오후 4시3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