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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세리온, 베트남에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 보급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6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힐세리온은 지난 21일 중소기업청과 함께 호치민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꽝찌성 보건국과 현장 진료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 보급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힐세리온 관계자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기술기반 창업벤처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는 성공사례”라면서 “한국창업벤처기업이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는 보건소 개선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청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업체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도 힐세리온을 도왔다.


베트남시장에 선보이는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는 한국, 유럽에 이어 최근 미국 FDA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는 “한국 산업기술시험원의 신뢰성 평가인 HALT시험 통과 및 미 FDA 인증 등 품질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세리온은 2015 베트남 한류상품 페스티벌에 참여해 현지 의료기기 공급업체들을 상대로 자사 제품의 성능 및 편리성에 대해 소개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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