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24일 오전 아시아 증시에서는 중국과 일본이 엇갈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 기대감으로 인해 중국증시는 상승한 반면 실버위크로 인해 21~23일 휴장한 일본은 닛케이지수 1만80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 하락한 1만7647.45를, 토픽스지수는 1.8% 하락한 1435.71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에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오전 10시 51분 현재 전일 대비 0.7% 상승한 3137.69에 거래되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1% 상승한 1753.82에 거래되고 있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에서 대규모 경협안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투심이 살아나고 있다. 중국중차(CRRC)가 1%, 핑안보험이 1% 상승세다.
같은 시간 대만 증시에서는 가권지수가 0.12% 상승한 8203.01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0.23% 하락한 2만1254.05를 기록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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