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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직자, 추석 앞두고 저소득 아동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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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직자, 추석 앞두고  저소득 아동 위문 고창군(군수 박우정) 공직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1대1 결연을 맺은 저소득 아동가정을 찾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위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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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따뜻한 명절 함께 만들어요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 공직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1대1 결연을 맺은 저소득 아동가정을 찾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위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군은 박우정 군수를 비롯해 6급 이상 공무원 125명과 저소득 아동(초·중·고)은 결연을 맺고 명절은 물론 평상시에도 아동과 직접 만나 진로상담과 고민해결 등 멘토 역할을 수십년 째 이어가고 있다.


공무원들의 출신 읍·면 아동을 위주로 결연을 맺어 더욱 가깝게 지내면서 아동들이 대학에 진학하기 전까지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결연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몇 년째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결연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정을 나누는 것은 스스로에게도 기쁨이고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인정넘치는 고창군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가 먼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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