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세계 최대 사무공간 컨설팅 기업 리저스(Regus)의 한국지사인 리저스코리아(www.regus.co.kr) 는 오는 10월1일 서울역 앞 서울시티타워 빌딩에 서울시티타워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리저스코리아의 서울시티타워센터는 기존 서울지역 12개, 대구비즈니스센터, 부산비즈니스센터 등에 이은 국내 15번째 비즈니스센터다. 서울시티타워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인들은 기존 서울지역 12개, 대구 및 부산비즈니스센터를 연계해 이용할 수 있어 전국 어디서나 비슷한 사무환경에서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서울시티타워센터는 수도권 지하철을 비롯해 기차, KTX, 공항철도, 버스 등 서울 중심부의 교통 핵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최적의 교통환경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 서울시티타워센터는 리저스코리아의 기존 14개 비즈니스센터와 마찬가지로 기업인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사무공간뿐 아니라 업무에 필요한 전화와 유무선 인터넷, 프린터, 스캐너, 화상회의 시스템 등의 제반 IT인프라와 다양한 크기의 회의시설, 리셉션 서비스, 전화응대를 포함한 비서업무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준다.
한편 리저스코리아는 지난 2004년 한국에 진출해 서울 을지로, 종로, 공덕, 여의도, 강남 등 비즈니스 중심가 12개 지역에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7월 대구비즈니스센터, 9월 부산비즈니스 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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