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을 인증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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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Best) HRD는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인적자원개발?관리의 기준을 만들어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 4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수여한다.
일동제약은 올해 창업 74주년을 맞은 제약사로, 인적자원관리에 대한 주기적인 내?외부 모니터링(ESI, 역량다면평가, 교육통합시스템)과 ERP 평가관리 등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2001년부터 실시한 지식경영 및 학습조직(제안제도, COP활동 등) 활동을 통해 매출신장, 원가절감은 물론 꾸준한 근로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지난해에만 연간 약 360억 원의 매출증대와 원가절감의 효과를 얻었다는 것이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일동제약은 향후 Best-HRD 인증 로고 활용, 정기근로감독 3년간 면제, 해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방문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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