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개관 101주년이 되는 10월10일부터 내년 1월18일까지 101일 동안 웨딩을 상담하거나 추천, 행사를 진행하는 고객 대상으로 푸짐한 혜택을 주는 '101일간의 여정'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101주년을 맞이해 개관 기념일부터 101일 간 방문 상담을 진행하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커플 실내화 1세트를 제공하며 웨딩을 추천해 행사가 성사되면 추천해준 분에게 웨스틴, 쉐라톤, W 등 전 세계 1200개의 스타우드 호텔 체인에서 현금(10달러=750포인트)처럼 사용할 수 있는 SPG 보너스 포인트를 준다.
150명 이상 행사일 경우, 1만 포인트, 250명 이상 행사일 경우는 2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1만 포인트는 객실 업그레이드를 4~5번 할 수 있으며, 1만5000~2만 포인트는 일반 객실 1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단 포인트 지급 기준 인원은 웨딩 계약 시점의 보증 인원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예약해 행사 기간 동안 웨딩을 진행하는 신랑, 신부에게는 웨딩 당일 허니문 룸으로 제공되는 객실 이외에 추가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룸 1박 2일 숙박권(250명 이상 행사 시 주니어 스위트 룸)을 제공한다. 숙박 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조식 뷔페, 해피아워, 사우나, 수영장, 체련장 등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단 위 모든 혜택은 100명 이상 행사부터 적용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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