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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출시 아이폰6S, 발매하기도 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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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출시 아이폰6S, 발매하기도 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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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오는 25일 공식 출시하는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 아이폰6S가 발매하기도 전에 벌서 동이 났다.

21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 웹사이트에서 아이폰6S 모델은 모두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6S플러스가 이미 일주일전에 판매가 완료됐으며 아이폰6S도 출시 전에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애플은 오는 25일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뉴질랜드,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등 12개 국가에서 1차 출시할 계획이다. 1차 출시국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사전 판매량이 일주일에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올해 사전판매량은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고 주장했으나 공식적인 수치를 밝히지는 않았다. 대신 "아이폰6S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고만 밝혔다.


일반적으로 애플은 아이폰을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사전 판매한다. 하지만 올해에는 정식 발매전 2주 가량 사전 판매 기간을 가졌다. 이것은 좀더 많은 재고를 확보하면서 사전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분석했다.


웹사이트를 통한 아이폰6S 예약판매가 매진됨에 따라 25일 출시 후에도 매장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구매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21일 "아이폰은 중국, 홍콩 일본, 미국에서는 오직 예약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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