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29일까지 ‘청소상황실 및 기동처리반’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 ‘청소상황실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추석 연휴 쓰레기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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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자원회수시설 및 수도권매립지 등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반입이 중지되고 중랑구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도 27~ 28일 이틀간 휴무에 들어간다.
이에 구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구민 불편을 최소화 해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추석 연휴 쓰레기처리에 나섰다.
명절 연휴 기간인 26~ 29일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는 한편 무단투기 신고 등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주요 간선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등 무단투기 취약지점에 대한 순찰도 강화된다.
박도수 청소행정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는 가급적 29일 이후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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