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18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 개장했다. 17일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동결하면서 유로화 가치가 뛴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0.5% 하락하며 개장했다.
같은 시간 영국 FTSE 100 지수는 0.1%, 스페인의 IBEX 35지수는 0.8% 하락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 지수는 도이체방크가 하락세를 이끌며 0.5% 하락 개장했다.
이탈리아의 FTSE MIB 지수도 0.4% 하락하며 장을 열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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