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룡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상무
올해 아시아 MTS대상은 증권사들 간에 쉽게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저마다 특색 있고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들을 충족하고 있다.
이 중 대신증권은 자타가 인정하는 홈트레이딩시스템(THS) '사이보스'를 바탕으로 MTS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이보스의 알짜 기능을 모아 모바일에 최적화한 '사이보스 터치'는 2011년 2월 처음 선보인 이후 고객 눈높이에 맞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HTS 명가에서 MTS 명가로 거듭나고 있다. 시장점유율도 빠르게 증가하며 고객층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이처럼 빠른 성장과 간편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등 여러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대신증권이 올해 아시아경제 MTS대상의 금융위원장상(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원스톱 금융상품 서비스 및 최적화된 유저인터페이스(UI), 로그인 간소화, 다양한 해외투자 기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증권은 국내외 주식매매부터 자산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엠팝'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편의성에 중점을 둬 고객들의 신뢰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증권의 강점인 자산관리를 MTS로 확장시킨 점이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주식거래 외에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갖춘 점도 특장점이다. 그 결과 금융감독원장상(고객신뢰대상)을 받게 됐다.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한국투자증권(안정성), 미래에셋증권(혁신성), KDB대우증권(창의성), 교보증권(편리성), NH투자증권(고객만족), 신한금융투자(정보제공)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매년 발전하는 MTS를 보면서 이제 MTS는 더이상 구색 맞추기가 아닌 증권사들의 주력 서비스가 되고 있음을 느낀다. 정보기술(IT)의 발달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내년에는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이면서도 편리하고 안정성은 강화된 MTS가 등장하기를 기원한다.
<신재룡 심사위원장(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상무)>
아시아경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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