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MDS, 지능형 지속위협 솔루션 부문 기술혁신상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안랩이 '프로스트 앤 설리번 엑셀런스 어워드'에서 지능형 지속위협(APT) 솔루션 부문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 대한민국 엑설런스 어워드'는 시장 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각 산업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역량과 기술을 보여준 기업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안랩 MDS는 정적·동적 분석기능의 융합(하이브리드) 기술로 지능형 악성코드에 대해 정확히 진단하고, 다양한 공격 방향(vectors)을 보여주는 점을 인정받아 기술 혁신상에 선정됐다.
찰스 림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선임 연구원은 "안랩은 ‘안랩 MDS(Malware Defense System)’로 네트워크 상의 신종 악성코드와 여러 공격 벡터를 분석하고, 위협을 방지할 수 있는 올바른 접근방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응 기능까지 제공한다"고 말했다.
강석균 안랩 전무는 "안랩이 오랜시간 개발해 온 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기술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안랩은 앞으로도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보안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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