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음향기술 적용…최적의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 HRA 워크맨 'NW-ZX100'
고음질 사운드 구현 기본, 다양한 컬러 갖춘 콤팩트 HRA 워크맨 'NW-A20'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를 지원해 최상의 음질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워크맨 라인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HRA 워크맨 라인업은 'NW-ZX100'과 'NW-A20' 시리즈로 구성돼있으며, 소니의 최신 음향 기술이 적용돼 최상의 원음 사운드를 구현한다. 두 제품 모두 소니 고유의 기술인 풀 디지털 앰프 S-MASTER HX가 적용돼 최대 192kHz·24비트의 HRA 음원을 재생한다.
MP3 음원 및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시 손실된 음원을 분석해 HRA 급으로 업스케일링 해주는 DSEE HX 기술, 음의 왜곡을 줄이고 균형을 맞춰주는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Clear Audio+) 기능이 내장돼 있어 고음질 음악 감상에 최적화 돼있다.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최대 3배의 전송폭을 자랑하는 LDAC 코덱을 탑재해 블루투스 연결로도 최대 96kHz·24비트의 HRA급 사운드를 구현, 무선에서도 완벽한 음악 감상 환경을 지원한다. 블루투스는 물론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도 지원해 블루투스 헤드폰, 블루투스 스피커 및 홈시어터 시스템 등과 간편하게 연결 가능하다.
NW-ZX100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HRA 헤드폰, 앰프 등과도 완벽 호환을 자랑한다. 최적의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하는 NW-ZX100은 실버 컬러 1종으로 다음 달 중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NWZ-A10 시리즈의 후속 제품인 NW-A20 시리즈는 고음질의 HRA 사운드를 지원하는 것은 기본, 다양하고 독특한 컬러로 스타일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MP3 음원의 경우 최대 50시간, HRA 음원의 경우 최대 3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블루, 레드, 블랙, 라임, 핑크, 실버 6종 컬러로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저장 용량 및 이어폰 포함 여부에 따라 NW-A25(16GB)가 24만9000원, NW-A27HN(64GB, 번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포함)이 39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NW-ZX100 예약판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20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 SRS-X33을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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