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상품군 한해 24일까지 퀵배송 서비스 및 스마트픽 서울역 픽업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얼마 남지 않은 추석 선물 배송 마감 시간을 앞두고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닷컴은 오는 22일 전국 배송 서비스를 마감한다. 하지만 전국 배송 마감 이후에도 한우, 과일(사과, 배, 곶감), 건강제품 등 일부 상품군에 한해 23일 오후 6시 주문까지 마지막 배송을 진행한다.
전국 배송 마감을 놓쳤을 경우 서울 일부 지역은 정관장 등 롯데백화점 상품 일부 품목에 한해 퀵서비스 배송을 24일 12시 주문까지 실시한다.
또한 오는 25일 오전 10시까지 스마트픽을 통해서 명절 상품을 구매하면, 가까운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스마트픽은 고객이 택배를 기다리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픽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는데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귀향길에서 설 선물을 수령할 수 있도록, 스마트픽 서울역 픽업데스크를 운영한다.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스마트픽으로 주문한 서울역 특별 상품에 한해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역 3층 롯데아울렛 입구에 있는 픽업데스크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롯데닷컴은 ‘명절 5대 서비스’를 통해 확실한 배송책임서비스를 실시한다. 명절 전 100% 배송 책임보장과 롯데백화점 안전 포장 서비스, 받는 사람에게 상품 수령 여부를 전화확인하고 보낸 고객에게 수령결과를 SMS(문자서비스)로 통지하는 ‘배송 안심 알리미 서비스’, 메시지 카드 서비스 및 상품권 24시간 내 배송 등이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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