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중장거리용 고어텍스 트레킹화 '레토2.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레토 2.0’은 최고의 접지력을 자랑하는 제로3X그립(ZERO3XGRIP) 아웃솔(밑창)을 적용해 화강암이 대부분인 우리나라 산에서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중장거리용 미드컷 트레킹화다. 발등과 발목, 발꿈치 세 방향에서 동시에 잡아주는 트리존 3D(TRIZONE3D) 시스템으로 안정감과 안전성을 더했다.
오랜 산행에도 발이 편안하고 쾌적하도록 한 여러가지 배려도 눈에 띈다. 갑피로는 착화감이 뛰어난 천연소가죽 누박과 방수 및 투습 능력이 뛰어난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해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안심할 수 있으며 장시간 걸어도 발이 숨쉬는 듯 쾌적하다.
여기에 발 아치 부분을 탄탄하게 받쳐주고 쿠셔닝은 물론 향균 및 향취 기능이 뛰어난 오소라이트 인솔(안창)을 썼다. 한국인의 발 모양에 최적화된 표준(EE)발형을 적용한 것도 아늑한 착화감의 또 다른 비밀이다. 카키와 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카키는 255~285(5mm), 레드는 230~255(5mm)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가격은 25만9000원.
한편, 몽벨은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최고 15만9000원 상당의 윈드브레이커 자켓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몽벨 사십 SHOW'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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