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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고객 추석선물 1위는 ‘캔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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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선물세트, 생활선물세트, 백화점상품권 등 판매 높아


사업자고객 추석선물 1위는 ‘캔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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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사업자들이 추석선물로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캔선물세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옥션은 자사 사업자회원 전문관인 ‘비즈플러스(BIZ Plus)’의 최근 2주(9월3일~9월16일)간 추석선물 매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참치, 햄통조림과 같은 캔선물세트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2위는 생활선물세트, 3위 백화점상품권, 4위와 5위는 각각 김선물세트, 오일선물세트 순으로 조사됐다.


1위를 차지한 캔선물세트는 최근 2주간 작년 추석 전 동기(8월16일~8월29일) 대비 매출이 23%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 측은 “캔선물세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밥 반찬으로 즐겨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명절 선물로 인기 있는 제품이다”라며 “특히 가공하지 않은 수산물 혹은 축산물과 비교하면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두고두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비즈플러스에서는 기획 구성된 세트 상품들을 회원 혜택으로 보다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자들의 구매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2위로 꼽힌 생활선물세트는 치약, 비누, 샴푸, 바디용품 등 생활필수품이지만 가격이 높지 않은 실속형 저가 상품으로 1만원대면 구매가 가능해 선택이 많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은 백화점상품권은 3위에 랭크됐다. 마트ㆍ기프트상품권도 같은 기간 매출이 227%나 급증했다. 이어 명절 상차림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김선물세트’와 ‘오일선물세트’도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명절을 앞두고 홍삼ㆍ인삼세트 매출이 38% 이상 증가했는데 올 들어 한우와 굴비 같은 대표 고급선물 가격이 큰 폭 상승하면서 이를 대체할만한 상품들의 구매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이유로 비타민, 수입쇠고기 매출 역시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옥션의 사업자 전문몰 비즈플러스는 명절을 앞두고 ‘올킬 슈퍼위크’ 코너를 통해 하루에 한가지 씩 선물세트를 특가에 판매하고 있다. 비즈플러스 사업자 전용 쿠폰 6종도 마련해 최소 5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구매금액별 할인 받을 수 있는 전용 쿠폰으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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