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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인공수정으로 '쌍둥이' 임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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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인공수정으로 '쌍둥이' 임신 성공 제니퍼 애니스톤, 저스틴 서룩스. 영화 '우리는 밀러 가족'(2013), '인랜드 엠파이어'(2006)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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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톱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6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라이프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남편인 배우 저스틴 서룩스(44)와의 사이에 체외수정(IVF)으로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두 사람은 거의 1년동안 체외수정 방법을 택했고, 제니퍼는 결혼식 직전, 임신을 알았다고 한다"며 "두사람이 기쁨이 더 컸던 건 당시 그들은 임신을 포기했던 상태였던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말을 들은 서룩스는 저녁식사 중 눈물까지 흘리며 기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2010년 영화 '원더러스트'를 통해 배우 저스틴 서룩스와 연인 관계로 발전해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잠시 파경설이 돌기도 했지만 1달만에 쌍둥이를 임신하면서 이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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