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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과 FC 서울이 오는 주말 경기를 앞두고 1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슈퍼매치' 기자회견을 열었다. 수원 염기훈-서정원 감독(왼쪽부터)과 서울 최용수 감독-차두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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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사진기자
입력2015.09.17 11:25
[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과 FC 서울이 오는 주말 경기를 앞두고 1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슈퍼매치' 기자회견을 열었다. 수원 염기훈-서정원 감독(왼쪽부터)과 서울 최용수 감독-차두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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