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위원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펀드' 조성 및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된 간담회에서 청년일자리펀드를 어떻게 조성할 지, 어디에 활용할 지 등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무위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기부해 펀드에 참여하는 방안도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국무회의에서 "청년 고용을 위한 재원 마련에 저부터 단초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본인 월급의 일정액을 펀드에 제1호로 기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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