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고대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은 서울시 119특수구조단(단장 이귀홍)과 중증외상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119구급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대 구로병원은 중증외상수련센터에서 구급 대원들에게 전문응급처치 교육 훈련을 지원하고, 24시간 의료진이 대기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중증외상을 입은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한다는 방침이다. 119특수구조단은 구급헬기 운영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백세현 고대구로병원장은 “안전이 화두가 되는 이 시점에 뜻 깊은 업무협약”이라며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울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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