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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3분기 영업익 198% 증가 예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16일 신한금융투자는 한솔제지에 대해 3분기 이후 이익개선세에 주목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3263억원,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3%, 198.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한솔제지는 전체 매출의 50%가 수출을 통해 발생하는데, 환율 상승 효과로 주요 원재료인 펄프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감소 우려는 최소화될 것"으로 봤다.


이어 "10월부터는 해외 특수지 부문 가격 인상도 예정돼 있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6.5% 증가한 234억원을 전망했다.

그는 "신규 사업에 대한 가시성 확보시 할인율 축소가 예상된다"며 "하반기 인쇄용지, 특수지 등의 제품 판매 가격 인상 효과가 기대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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