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BNK부산은행이 다음달 21일까지 부산 남구 소재 본점 아트갤러리에서 '가족동화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근현대 작가인 고(故) 박수근ㆍ이중섭 등 13명 작가의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노상'과 '모자와 두 여인', '아이들', '해변의 가족', '모정' 등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부산은행 아트갤러리 관계자는 "바쁜 도시생활 속에서 한동안 잊고 지냈던 유년의 아름다운 기억과 늘 가까이 있어 몰랐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떠올려보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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