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상사가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중이다.
15일 오전 9시36분 현재 LG상사는 전일 대비 2.03% 오른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LG상사가 3분기 영업이익 3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범한판토스를 인수한 물류 부문은 4분기 이후 분기별 200억원 이상의 안정적 수익 구조가 예상된다"며 "그룹 시너지 차원에서 벌크 사업 진출을 검토중이어서 장기 성장 기대감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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