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일까지 지역경제과, 소상공인회로 신청 가능...10월6일부터 12월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 걸쳐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 향상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월부터 ‘소상공인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영등포구 소상공인회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10월6~12월1일 총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영등포구 창업지원센터(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3층)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매회 전문 강사진이 나서 ▲소상공인 마케팅전략 및 금융기관 활용법 ▲소상공인 경영전략 트렌드 ▲사업경영자가 알아야 할 절세와 세무위험관리 ▲개정 상가법을 통해 보는 임차상인의 권리 등 경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이 끝난 후 7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12월4일 수료증을 수여, 영등포구 소상공인회 정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영등포구의 소상공인과 창업예정자 등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0월5일까지 지역경제과나 영등포구 소상공인회로 방문접수하거나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안내문과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 ‘영등포소식’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리더스 아카데미를 비롯한 중·소상공인 실무교육, 창업아카데미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2670-3422) 또는 영등포구 소상공인회(http://cafe.daum.net/ydpceo)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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